안녕하세요! 호니입니다
오늘은 광안리에 있는 수훈식당을 다녀왔습니다.
수훈식당의 위치와 메뉴, 음식 사진을 바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수훈식당
주소
-부산 수영구 광안로61번가길 32
영업시간
- 월-목 11:00 ~ 17:00
- 금-일 11:00 ~ 20:00
전화번호📞
- 051-711-1753
1. 수훈식당 외관
수훈식당은 광안리 해수욕장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조용한 주택가에 있어서 걷다 보면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 근처에 뭐가 없었는데,
요즘은 이것저것 많이 생기고 있는 추세인 거 같아요
수훈식당은 2층에 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는 작은 입간판이 세워져 있고
위에는 수훈식당이라고 적혀있어,
찾기 어렵지는 않습니다.
2층에 올라가면 바닥엔 자갈이 깔려있고
벽면은 하얀색으로 칠해져 있어서 깔끔하면서
심플한 느낌을 줍니다
사람들이 많을 때는 테이블링을 이용하시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다행히 대기인원이 없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2. 식당 내부
입구 옆에 수훈식당이라고 적혀 잇는 푯말이 적혀 있네요
문은 어두운 나무색과 유리문으로 웅장한 느낌을 줍니다
식당 내부는 흰색과 녹색이 섞인 벽과 나무 테이블이 있습니다.
음악은 뭔가 웅장하면서 조용한 음악들이 흘러나왔습니다.
내부 조명은 약간 어둡지만, 인테리어와 잘 어울려
매장을 조용하고 편안한 느낌으로 만들어줬습니다.
3. 식당 메뉴
테이블 옆에 전자 메뉴판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고 선결제를 하는 시스템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메인 메뉴는 무지개비빔밥, 수훈쌈밥, 노랑김밥, 장어국수, 육회국수 이렇게 있습니다.
오늘은 수훈쌈밥, 노랑김밥, 장어국수, 육회국수 이렇게 주문해 봤습니다.
우선 먼저 주문한 3개의 메뉴를 입니다. (육회국수는 나중에 따로 시켜서 사진에 없습니다.)
이렇게 보니 여러 가지 색이 있어서 그런가
너무 예쁘네요!
먹기 아까울 정도입니다.
바로 한 개씩 메뉴설명하겠습니다.
1. 수훈쌈밥
강된장 위에 쌈밥이 올려져서 나왔습니다.
8개의 쌈밥이 정갈하게 올려져 있습니다.
한 알의 크기는 페레로로쉐보다 조금 더 큰 크기로 생각됩니다.
가져다주시곤, 숟가락에 강된장과 쌈밥을 같이 떠서 먹어야 맛있다고 이야기해 주시네요!
숟가락에 강된장과 쌈밥을 올리고 한입에 왕 먹으니
맛과 식감 모두 좋았습니다.
2. 노랑김밥
노랑김밥은 계란이 들어간 김밥입니다.
일본식 계란말이인 타마고야끼인 거 같습니다.
계란이 부드럽게 큼직하게 들어서
든든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맨 끝 부분은 큼지막하게 계란이 나와있어서
한입에 다 먹을 수 없습니다.
한입 베어 물어도 아직도 많이 남아있네요😋😋😋
3. 장어국수
장어가 들어간 국수입니다.
처음 수훈식당을 알게 됐을 때
이 메뉴를 꼭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국수 위에 장어와 고추, 파가 올려져 있습니다.
국수의 면발은 소면으로 보입니다.
시원한 맛의 국물의 국수입니다.
장어도 크게 비리다는 느낌은 느끼지 못해서
든든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면의 양은 성인 한 명이 든든하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장어 국수를 가져다주실 때 양파절임을 같이 주시며
함께 먹으면 맛있다고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4. 육회국수
소스와 소면 위에 파, 육회, 계란노른자가 올려져서 나왔습니다.
새콤한 양념과 육회, 계란 노른자를 섞어서 먹는 비빔국수입니다.
육회는 신선해 보였고, 식감도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육회가 들어가는 양이 많아서
면을 먼저 다 먹었지만, 육회가 남아서 숟가락에 올려 한번에 다 먹었습니다.
5. 후식
후식으로 체리를 주셨습니다.
다 먹고 상큼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소스가 있는 음식을 먹으면 텁텁함이 느껴지는데
체리로 인해서 텁텁함을 덜 느낄 수 있었습니다.
4. 마무리
오늘은 수훈식당에 다녀왔습니다.
맛있고 건강한 음식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른과 광안리를 방문하셨다면 이곳을 들려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어르신들도 좋아하실 맛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메뉴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광안리에 있는 수훈식당을 다녀왔습니다.
날이 조금 풀리는가 했지만, 여전히 더위가 지속되고 있네요
다들 더위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블로그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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