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니입니다.
며칠 전 감기기운이 돌더니 감기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많이 좋아졌네요
다들 몸 관리 잘하세요
요즘 독감이 유행이라니 마스크 잘 쓰고 다니세요!
오늘은 전포동에 있는 무구희를 소개하겠습니다.
제가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때 종종 가는 곳입니다.
무구희
위치 : 부산진구 전포대로 224번길 11 (전포역 8번 출구 5분 거리)
영업시간 : 월~금요일 (11:30 ~ 20:30 브레이크 타임 15:00~ 17:00)
토요일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 17:00)
일요일 (11:30 ~ 15:00)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mugu_hee/
전포역 8번 출구에서 5~10분 정도 걸어가면
무구희를 볼 수 있습니다.
외관입니다.
(외관은 다른 날 찍었습니다.)
당일은 깜빡하고 가버렸네요 ㅠ)
이 날은 운이 좋게 웨이팅이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평소에는 웨이팅 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 가셔서 예약을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들어가면 앉는 좌석은 바 형태로 이뤄져 있습니다.
바 뒤에는 가방이나 짐을 둘 수 있게 바구니가 있습니다.
개인 자리마다 하이라이트가 설치 됐고
앞에 붙어있는 건 메뉴판입니다.
메뉴판 사진입니다!
무구희는 샤브샤브 단일 메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기본 샤브샤브에 곁들이는 메뉴, 추가 메뉴, 마실 것을 추가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무구샤브에 야채, 계란밥을 시켰습니다.
계란밥은 마지막에 거의 다 먹고 난 후 주문했습니다.
오늘의 메뉴
무구샤브
야채
계란죽
물을 마시면서 기다리고 있으면
개인 전골냄비를 가져다주십니다.
냄새를 하이라이트 위에 올려주십니다.
보글보글 끓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넣지 않은 상태지만 맛있어 보이네요
기본 상차림에 야채 추가한 게 나왔습니다.
나무 쟁반 안에 들어있는 야채와 고기는 기본으로 나오는 재료이고
위에 따로 있는 야채는 따로 추가한 재료입니다.
재료들이 신선하고 정갈하게 담겨 있어
입맛을 돋우네요
소고기 120g입니다.
고기의 질이 좋아 보입니다.
야채입니다.
숙주, 청경채, 알배추,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새송이 버섯 등이 들어있습니다
양도 많고 신선함이 느껴집니다.
육수가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야채와 고기를 넣어줍니다.
샤브샤브를 먹다 보면
처음에는 조금씩 넣지만
나중에는 귀찮아져 한번에 왕창 넣게 되는 거 같네요
재료가 다 익어서 먹어보겠습니다.
그릇에 재료를 조금씩 올리고 소스를 찍어봤습니다.
간이 딱 맞아서 맛있네요
고추냉이와 팽이버섯과 함께 먹어봤습니다.
고추냉이, 소스와 함께 먹어보고
무말랭이와도 함께 먹어봤습니다.
무구희의 샤브샤브는 더욱 신선하고 깔끔한 맛이 느껴져 계속해서 먹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자극적이니 않으면서 간은 딱 좋은 샤부샤부입니다.
샤브샤브를 다 먹고 계란죽을 주문했습니다.
계란죽이 처음 나왔을 때
그 자체가 너무 아름다워
바로 숟가락을 들이밀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사진을 찍지 못했다는 걸 알아차렸지만
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한 숟가락밖에 남지 않았지만
이거라도 찍어봤습니다.
칼국수, 만두 등 여러 메뉴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계란죽이 가장 으뜸이라고 생각합니다.
죽의 질감? 이 부드럽고 촉촉하고 계란이 잘 어울립니다.
먹으면 먹을수록 맛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 맘대로 주는 점수
무구샤브 +야채추가 4/5
★★★★☆
계란죽 4.3/5
★★★★☆
오늘은 전포에 위치한 샤브샤브집 무구희를 가봤습니다.
다음번에는 더 맛있는 장소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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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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