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맛집]따뜻함이 느껴지는 극강의 가성비 샤브샤브맛집 '고복샤브샤브'

고복 샤브샤브

1. 식당소개

 

 

최근 들어 겨울이 다가오고 있네요!

바람이 많이 불고, 기온이 뚝 떨어져 날이 많이 춥습니다. 🥶🥶🥶

날이 추워지니 따뜻한 온기를 느끼고 싶어 집니다. 

온기를 느끼기 위해 오늘은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서 

이 식당을 다녀왔습니다. 

 

오랜 시간 서면을 지키고 있는 샤브샤브 맛집입니다. 

'고복 샤브샤브'입니다. 

지금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2. 위치

고복샤브샤브 서면점 : 네이버

✔  주   소  : 부산 부산진구 동천로 71
⏲영업일 :  11:00 ~ 21:00 
📞연락처 :  051-804-7141

 

고복샤브샤브는

부전도서관 근처에 있는 

샤브샤브 맛집입니다. 

 

제가 서면을 처음 왔을 때부터 

지금까지 한 곳에 위치하고 있는 

식당입니다.

 

전부터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뭔가 기회가 되지 않아서 

가지 못하다가 

드디어 오늘 가보네요! 😁😁😁😁

 

부전도서관 사거리에서

한국전력공사 방향으로 

길을 건너면 

바로 건물 2층에 있습니다.

 

1층에 서브웨이가 있으니까 

서브웨이를 찾아가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3. 매장 외부&내부

 

고복 샤브샤브

 

고복샤브샤브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듯 

1층에는 서브웨이가 

2층에는 고복샤브샤브가 있습니다. 

서브웨이 오른쪽 공간으로 

들어가면 계단과  엘리베이터가 나옵니다.

 

식당 내부

 

고복 샤브샤브

 

고복 샤브샤브의 내부입니다.

내부는 모두 좌식테이블입니다. 

 

예전 삼겹살집에서 많이 볼 수 있던

테이블 가운데 화구가 있는 

좌식 테이블이 여러 개 놓여 있습니다. 

4. 메뉴판

 

메뉴판

고복 샤브샤브의 메뉴입니다. 

 

고복샤브샤브 세트 15,000원

소고기샤브샤브 11,000원

등촌샤브샤브 12,000원

버섯야채샤브샤브 14,000원

입니다. 

 

세트 말고 단품메뉴는 

고기나 야채를 따로 

추가해야 한다고 하시네요 

 

다른 메뉴 없이 

샤브샤브에 필요한 메뉴만 있네요 

5. 오늘의 주문메뉴

 

기본세팅

 

오늘은 고복샤브샤브 세트 2인을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니 기본 반찬과 육수를 세팅해 주셨습니다. 

김치와 쌈무, 연겨자가 들어간 간장, 땅콩소스입니다. 

육수는 고추장맛이 느껴지는 육수였습니다. 

 

고복 샤브샤브 2인

 

고복 샤브샤브 2인입니다. 

채소와 소고기 2인을 가져다주셨습니다. 

소고기의 양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한 접시가 끝인 줄 알았는데 

한 접시 더 가져다주시더라고요 

 

샤브샤브

 

각종 야채와 고기를 넣고 끓여서 

익으면 먹습니다.

접시에 있던 채소와 고기를 

일부만 넣었습니다. 

 

양이 많아서 그런지 

육수 밖으로 건더기가 나오네요 

 

처음 육수에서 고추장 맛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약간 떡볶이 같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고기와 버섯 야채를 넣고 끓이니 

육수의 맛이 바뀌었습니다. 

맛이 진해지고 

얼큰한 맛을 가진 샤브샤브가 탄생했습니다. 

 

처음 한 번은 재료를 넣고 

바로 드시지 말고 

조금 푹 끓였다가 드시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칼국수사리

 

샤브샤브를 다 드실 때쯤 

칼국수 사리를 요청했습니다. 

 

안에 고기 야채를 다 건져먹고 

칼국수 사리를 넣어서 먹었습니다. 

 

사리가 쫄깃하니 맛있었습니다. 

칼국수 면을 정말 풀어지듯 익히지 않고 

덜 익은 상태에서 먹어서 

씹는 식감이 더욱 좋았습니다. 

 

칼국수를 먹다

조금 더 먹으면 

배불러서 마지막 피날레를 하지 못할 거 같아 

젓가락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남아있는 국물을 덜고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볶음밥을

넣었습니다. 

볶음밥

계란이 들어긴 볶음밥입니다. 

이곳은 특이하게 

쪽파와 미나리를 넣어주셨습니다. 

 

미나리의 향긋함을 느껴져서 

질리지 않고 계속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볶음밥을 할 때 처음부터 국물을 자작하게 하면

만드는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국물을 최소한으로 잡고 

간이 심심하다 싶으면 

조금씩 추가하는 방법으로 

볶음밥을 만드시길 추천드립니다. 

 

6. 방문후기

 

오늘은 서면을 오랜 시간 지키고 있는 

고복 샤브샤브를 다녀왔습니다. 

가성비 있는 샤브샤브가 있는 식당으로 

2명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고추장 베이스 육수에 소고기, 야채를 넣고 

푹 끓여 드시면 

올 겨울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습니다. 

 

 

 

 

 

재방문 의사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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