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큐 황금올리브 치킨 리뷰, 솔직 후기
1. 황금올리브치킨 가격 및 주문 전
오늘은 오랜만에 배달을 시켜봤습니다.
예전에는 배달하면 무조건 치킨일 때가 있었는데,
요즘은 입맛이 바뀌었는지 치킨을 잘 안 먹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오랜만에 기프티콘을 선물 받아서 황금올리브치킨을 주문해 봤습니다.
비비큐 황금올리브치킨은 18,000원입니다.(23.11.01. 기준)
카카오톡 기프티콘은 황금올리브와 콜라 1.25L가 포함돼 , 22,500원에 판매하고 있네요
치킨 가격은 배달비를 제외한 가격으로, 제가 주문했을 땐 배달비로 3000원을 추가결제 했습니다.
치킨가격도 싸지 않다고 생각되지만, 배달비를 추가로 받으니 더욱 비싸게 느껴집니다.😥😥😥😥😥
2. 황금올리브치킨 주문 후
결제를 하면 비비큐 알림톡으로 예정시간이 나옵니다.
60분 이내 도착 예정이라고 하네요
배달의 민족이나 다른 어플에서 배달음식을 주문하면
보통 60분 이내라고 하는데, 그전에 빠르게 도착하더라고요
3. 황금올리브 후기
황금올리브치킨이 왔습니다.
비닐 안에 치킨박스와 젓가락 2개, 비비소스, 양념소스, 치킨무, 코카콜라 1.25L가 들어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황금빛 영롱한 빛깔을 내뿜는 치킨이 들어있습니다.
황금올리브라는 이름에 알맞게 치킨의 색이 밝은 색을 띠고 있네요.
황금 올리브는 튀김옷이 아주 바싹한 치킨입니다.
치킨의 양이 적어 보일 수 있지만 한 조각이 큼직큼직하기 때문에
먹다 보면 생각보다 양이 많다고 느껴집니다.
"치킨은 역시 뜯는 맛으로 먹어야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크기에 만족하실 거예요
왼쪽은 양념소스입니다.
정확한 제품명은 'BBQ 시크릿 양념소스'로 새콤달콤한 맛의 소스입니다.
요즘 양념치킨은 매운맛이 첨가되어 있지만,
BBQ 시크릿 양념소스는 토마토케첩이 들어간, 어릴 때 먹던 양념치킨을 기억나게 해주는 맛입니다.
오른쪽은 비비소스입니다.
스위트머스터드소스로 달달하면서 새콤한 머스터드 소스입니다.
시중에 있는 머스터드와 비슷한 맛으로 특별하진 않았습니다.
치킨을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치킨무입니다.
치킨무는 새콤, 상큼하여 치킨의 느끼함을 사라지게 해 줬습니다.
다른 브랜드는 새콤이 아니라 시큼한 맛까지 느껴지는 치킨무도 많았지만
비비큐의 치킨무는 다른 곳에 비해서 딱 새콤할 정도로 맛과 향이 강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오늘 오랜만에 비비큐에서 황금올리브치킨을 주문했습니다.
오랜만에 먹은 치킨이라서 그런지 평소 먹는 거보다, 더 먹은 거 같네요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콜라 1.25L가 포함돼서 22,5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콜라를 먹지 않으시는 분들은 돈을 조금 더 추가해서 콜라 대신 크림치즈볼을 드셔보세요
2,500원을 추가해서 25,000원에 황금올리브치킨과 크림치즈볼을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황금 올리브는 매우 유명하기 때문에 안 먹어보신 분들이 거의 없으실 텐데요
아직 드셔보시지 않으셨다면 꼭 한번 드셔보세요
후회하진 않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