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호니입니다!
오늘은 부산 전포동에 있는 카페 "노이알트"를 다녀왔습니다.
독특한 분위기와 인테리어, 맛은 물론이고 보기에 아름다운 디저트
지금 바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노이알트
1. 주소
⭕ 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대로 246번길 23 1층
⭕영업시간 : 13:00 ~ 21:00 / ~ 22:00 (금, 토) *매주 화요일, 수요일 휴무*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neualt.kr/?hl=ko
노이알트는 전포동에 카페거리에서 약간 떨어져 있는 위치에 있는 카페입니다.
예전에는 저 주변이 주택가라서 식당이나, 카페 같은 게 없었는데
하나, 둘 늘어나더니 지금은 골목 구석구석 많은 식당과 카페들이 있습니다.
2. 카페 외부
노이알트는 슬쩍 보면 카페가 아닌 단독 주택처럼 보입니다.
일반 주택을 개조해서 카페로 사용하는 듯 보입니다.
1층은 회색벽돌로 벽이 이뤄져 있어, 입장하기 전부터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1층이 카페기 때문에 앞에서 직진하셔야 합니다.
(맨홀에서 왼쪽으로 올라가시면 안 됩니다)
3. 카페 실내
실내로 들어가면 은은하게 향 냄새가 느껴집니다.
내부는 어두운 회색벽과 진한 갈색의 테이블과 진열장이 놓여 있습니다.
조명은 밝은 편은 아니지만, 그 부분이 편안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 줍니다.
큰 창문이 있어서 그런지 답답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사람이 많을 때는 명단을 적고 대기하는 거 같습니다.
진열대 위에 대기명단으로 보이는 수첩이 있네요
각 자리 옆에는 가방이나 소지품을 놔둘 수 있도록 바구니가 있습니다.
이런 점이 방문하는 손님들이 더욱 편안함을 느끼도록 해주는 작은 배려인 거 같아요
4. 메뉴
노이알트의 메뉴판입니다.
계절에 따라서 디저트가 바뀌기 때문에 인스타그램에서 미리 메뉴를 보고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다른 카페와는 다르게 티 종류가 많이 있습니다.
커피를 못 드시는 분들이 좋아하실 거 같아요.
우롱차, 호지차와 같은 메뉴는 쉽게 볼 수 없기 때문에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도 한 번쯤 드셔보세요
오늘은 필터커피(에티오피아 원두)와 복숭아 멜바, 체리프라페를 시켰습니다.
메뉴판에 1인 1 음료라서 음료 2개와 디저트를 주문해야 하나 싶었는데
프라페는 음료로 들어가서 디저트로 복숭아 멜바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자리에서 기다리니 코인티슈와 수저, 접시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곧 이어서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왼쪽부터 복숭아멜바, 필터커피, 체리프라페입니다.
메뉴들이 나오자마자 눈을 사로잡습니다.
나오는 게 너무 이쁘게 나와서, 다른 테이블도 주문 메뉴가 나오면
카메라를 들고 사진 찍기 바쁩니다.
복숭아멜바입니다.
붉은 라즈베리 소스가 뿌려진 복숭아 포셰입니다.
위에 보이는 건 허브 크렘샹티이고, 옆에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크럼블이 뿌려져 있습니다.
복숭아와 허브크렘샹티와 아이스크림을 한 번에 같이 떠서 먹어보겠습니다.
위에 있는 나뭇잎은 그냥 한번 올려봤습니다.
(나뭇잎을 보니 포켓몬스터 치코리타가 생각나서 그냥 올려봤습니다.)
체리프라페입니다.
체리프라페는 섞지 않고 위에서부터 떠먹으면 됩니다.
위에서부터 체리사워크림, 바닐라아이스크림, 체리, 브라우니, 아몬드 누가 등
너무 많이 들어있어서 다 적을 수도 없습니다. 😥😥
5. 마무리
오늘은 전포동에 있는 노이알트롤 다녀왔습니다.
독특한 인테리어,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향기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
사진을 찍게 만드는 모양새와 맛있어서 숟가락이 쉬지 않는 디저트가 있는 곳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다른 메뉴들도 아름답고 맛있습니다.
색다른 분위기와 맛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꼭 한번 들려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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