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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부산

[부산 광안] 광안리에 간다면 이곳에서 브런치를 "리틀오스"

by honihoni 2023. 7. 11.

안녕하세요 호니입니다!

요즘 장마철이라서 굉장히 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습한 날씨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치는 날이 많은데,

맛있는 거 드시면서 건강 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광안리 해변 근처에 있고,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를 소개하겠습니다. 

"리틀오스"입니다

리틀오스

주      소  :   부산 수영구 수영로510번길 42
영 업 일   :  월,수,목,금,토,일  (화요일 제외)
영업시간 :   10:00 ~ 17:00   /  라스트오더 16:00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littleaus__/

 

 

부산 지하철 2호선을 타고 금련산역에서 내리고 

5분 정도 걸어가면 리틀오스가 보입니다. 

리틀오스

뭔가 아기자기하게 귀엽게 생긴 외관입니다. 

과하게 꾸미지 않고 주변과 잘 어울리는 모습의 브런치 카페입니다. 

입간판

매장 앞에 입간판이 세워져 있어 

쉽게 매장을 찾으실 수 있으실 거예요! 

웨이팅이 발생한다면 매장 앞에 있는 기계에 등록하고 

주변에 있는 여러 카페나 해변을 구경하다 보면

금방 입장할 수 있을 거 같아요 

 


TIP

리틀 오스 주변에는 가볼 만한 빵집, 카페가 많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나는 몇 군데 알려드릴게요!

*더베이베이커리

*코펜하겐

*랜디스도넛

*서희와제과 

*마이페이보릿쿠키


 

매장에 입장을 하고  

창가 쪽 자리가 비어 있어 

그쪽으로 안내를 받았네요 

리틀오스 좌석

제가 앉은 좌석은 아니지만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애매한 시간에 방문했는데

저 자리 말곤 다른 자리는 다 꽉 차 있네요 

역시 인기가 많습니다.

 

안내문

자리에 앉은 후

좌석마다 있는 메뉴판을 쓱 드려다 봅니다. 

 간단한 안내가 적혀 있네요 

메뉴판

뒤쪽에는 메뉴판이 있습니다. 

어떤 걸 먹을지 메뉴를 고르고 

앞에 있는 카운터에서 주문 및 선결제를 하면 됩니다. 

카운터

입구 가운데 

ORDER HERE로 가서 

주문과 결제를 하면 됩니다. 

 

 

 

오늘의 메뉴

보리커피
펌핑석류
숲 속 버섯 샌드위치
너리싱 볼 샐러드 (구운 새우)


오늘은 커피와 티, 샌드위치, 볼 샐러드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잠시 매장을 둘러봅니다. 

입간판

 

아보카도 액자

 

분필로 적은 귀여운 입간판과 

아보카도 액자가 달려있네요 

 

 

세면대

카운터에서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손을 씻을 수 있는 세면대와 각종 화분들이 있습니다. 

 

 

전반적인 매장의 분위기는 베이지색과 녹색이 잘 어울려 

자연 친화적이며 부드럽고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잠시 매장을 둘러보고 사진을 찍고 있으니 

주문한 메뉴를 한 가지씩 가져다주시네요 

리틀오스 메뉴

주문한 메뉴가 모두 도착했네요

앞에 두고 먹지 못하고 사진을 찍고 있으니 

너무 힘이 듭니다!

뱃속으로 1초라도 빨리 넣기 위해 

급하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너무 맛있게 생겼죠 

숲 속 버섯 샌드위치부터

먹어보겠습니다.

칼질이 서툴러서 

너무 지저분하게 사진이 찍혔네요

 

버섯도 많이 들었고 

안에 들어있는 소스도 너무 맛있습니다

아보카도를 좋아하지 않는데 

샌드위치 안에 들어있는 아보카도는 너무 맛있네요 

너리싱 볼 샐러드

샐러드에 구운 새우입니다. 

샐러드도 너무 맛있고 새우도 잘 익었습니다. 

많은 채소들이 들어 있어 

건강에도 좋은 샐러드입니다.

 

이곳저곳에서 샐러드를 먹어봤지만

여러 종류의 재료를 넣은 샐러드인 거 같습니다.

 

석류펌핑

석류펌핑입니다. 

석류와 히비스커스의 맛이 느껴집니다. 

깔끔하고 약간의 새콤한 맛이 느껴져 

오일파스타 같은 음식과 잘 어울릴 거 같은 맛이에요 

보리커피

보리커피입니다.

커피 원두 대신 보리로 만든 커피입니다.

 

예전에 이곳에서 보리커피를 먹어보고 

한동안 보리커피에 빠졌던 기억이 나네요

 

굉장히 고소한 맛이 나는 커피입니다. 

흡사 숭늉을 먹는 듯해서 

한번 마시면 계속 들어가는 커피입니다. 

 

 

주문한 음식은 

한 톨도 남기지 않고 

다 먹었습니다. 

 

리틀오스에 와서 

음식을 남긴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그만큼,  맛있는 음식과 음료가 있습니다.

꼭  한 번은 가보세요! 

한번 가본다면 단골이 돼서 나올 수 있습니다.

 

 

리틀오스에서 든든하게 식사하시고 

광안리의 여름바다도 구경하세요! 

 

-내 맘대로 주는 점수 -

보리커피 4.3/5
펌핑석류 3.8/5
숲 속 버섯 샌드위치 4.3/5
너리싱 볼 샐러드 (구운 새우) 4/5

 

오늘은 리틀오스를 소개드렸습니다. 

요즘 더웠다가 비 왔다가 

날씨가 오락가락하네요 

코로나가 지나가려고 하니 

이제 독감이 유행한다고 합니다. 

다들 건강 관리 잘하시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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